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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이다. 캠핑을 가려고 했다가 비가 온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자. 비가 올 때도 캠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빗소리와 함께 즐기는 캠핑은 분위기를 한 층 더해준다.

 

 우중캠핑이란?

 우중캠핑은 말 그대로 빗속에서 즐기는 캠핑이다. 캠핑에 필요한 텐트는 기본적으로 방수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비가 와도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에 텐트를 설치하면 텐트 아랫부분이 젖어 봉변을 당할 수 있다. 텐트 바닥면이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이 잘 빠지는 곳에 텐트를 설치해야 한다. 비가 올 때 적합한 캠핑 사이트는 파쇄석, 데크이다. 마땅한 캠핑 사이트를 찾지 못한 경우 배수로를 만들어 물이 고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 비가 올 때 강가나 계곡에서의 캠핑은 금물이다.

 

준비물

 비가 오는 특수한 상황에서 캠핑을 한다면 준비물이 필요하다. 타프, 텐트는 필수이다. 이외에도 우산 혹은 우의를 챙기는 것이 좋다. 텐트 바닥에 물이 고일 수 있기 때문에 매트리스도 충분히 챙기는 것이 좋다. 신문지 혹은 키친타올도 도움이 된다. 물기가 많기 때문에 장비를 철수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젖은 신발을 말리는 용도로도 사용가능하다. 전기가 공급되는 캠핑장이라면 헤어드라이기를 챙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타프, 텐트, 우산, 우의(비옷), 텐트용 매트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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