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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인해 격리된 상태로 생활을 하는 일상이 지속되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사람이 밀집하는 실내 공간을 피해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출처 : pixabay

 해루질이란 바닷물이 빠진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또는 밤에 불빛에 달려드는 물고기를 잡는 것도 해루질(갯벌체험)이다. 

 

 

 

 

해루질을 하면서 필요한 물건 중 하나가 가슴장화(웨이더)이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웨이더는 가슴장화 혹은 바지장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낚시, 갯벌체험 등을 할 때 사용하는 장비이다. 위의 제품은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여러 가지 기능이 있어 쓸만하다. 

 

 

 

 가슴장화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가슴장화에는 허리띠가 있는 것이 좋다. 장화를 착용하면 그 안에 공기가 차있는데 물에 빠진다면 이것이 문제가 된다. 공기는 물에 뜨기 때문에 가슴장화를 착용한 채로 물에 빠지면 거꾸로 뒤집혀 익사할 우려가 있다.

 

 

 가슴장화에 허리띠가 있다면 허리띠 아래쪽의 공간에 공기를 모두 뺀 후 허리띠를 조이면 이것이 해결된다.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기 때문에 물에 빠지더라도 익사할 확률이 줄어든다. 다만 안전을 위해서 휴대용 칼을 소지하는 것이 좋다. 물에 빠져 뒤집혔을 때 휴대용 칼을 이용해 장화를 찢고 공기를 내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기를 내보내면 뒤집힌 상태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가슴장화에는 허리띠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위험을 알고도 허리띠가 없는 장화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해결 방법이 있다. 허리띠를 만드는 것이다.

 

 

 

 허리띠는 등산용품점이나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버클을 가지고 허리띠에 묶어주면 비교적 안전한 갯벌체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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