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하기가 망설여지는 시기이다. 사람들은 골프, 캠핑 등을 사회적 거리두기의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집 밖에 나가지 않고 할 수 있는 활동도 있다. 바로 라탄 공예이다.
라탄(Rattan)이란 동남아시아의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야자과의 덩굴 식물 줄기를 말한다. 줄기가 질겨 공예의 재료로 사용한다. 6년 이상 자란 라탄을 벌채한 후 껍질을 벗기고 자른 뒤 삶아서 곧게 편다. 오일을 이용해 문지르면 녹색의 줄기가 담황색으로 변한다. 이것을 일주일정도 물에 담가 질기게 한 후 건조를 시킨다.
뜨개질, 우드카빙 등과 같이 하나의 작업에 몰두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취미 활동이다. 집중해서 작업을 하다 보면 시간은 어느 새 훌쩍 지나가 있다.
라탄 공예품은 동남아 여행을 다녀오는 지인들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다. 라탄 공예품을 선물로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가볍기도 하고 실용적이며 이국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라탄 공예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물건의 종류는 다양하다. 바구니, 꽃바구니, 티 코스터, 책갈피, 의자, 수납함 등을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물건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크기가 작은 티 코스터와 같은 경우 초보자도 30분 내외의 시간을 투자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갯벌체험] 해루질 용품, 준비물 - 가슴장화 추천(파는곳, 웨이더, 어린이가슴장화, 아동가슴장화, 바지장화, 낚시, 갯벌체험, 코로나 야외활동) (0) | 2020.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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