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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이란?

 차박이란 차에서 숙박하는 것을 말한다. 캠핑카, 트레일러 혹은 SUV에서 차박이 가능하다. 인원이 적다면 소형차에서도 차박이 가능하다. 캠핑카, 트레일러에서 하는 캠핑은 보통 오토캠핑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차박을 하는 이유

 차박은 캠핑과는 달리 텐트, 침낭 등이 없이 하는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형 차량의 경우 간이 침대 형식으로 잠자리를 만들 수도 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잠시 눈을 붙였다가 운전을 해야 할 경우에도 차박이 편리하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여가활동을 위한 차박을 중심으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써보도록 하겠다.

 

 

차박에 필요한 것

 차박을 하면 씻을 곳도 마땅치 않다. 따라서 장기간 차박을 한다는 것은 곤란한 상황에 자주 맞닥뜨릴수 있다는 것이다. 최소한의 짐만 챙겨서 휴식을 취하고 오는 것이 이상적이다. 

 

 

 차박용 매트

출처 : CARICOS.COM

 보통 해치백 형태의 자동차에서 차박을 많이 한다. 해치백이란 트렁크가 뒷좌석과 연결되어 있어 뒷좌석을 눕히면 침대처럼 쓸 수 있게 되어있는 형태의 자동차이다. 

 그러나 매트를 깔지 않으면 시트가 딱딱해 잠을 자기 불편할 수 있다. 따라서 차박용 매트를 구입해 사용한다면 한결 편한 차박이 될 수 있다.

 

 

 물, 식량

출처 : pixabay

 단기간 여행을 다녀온다고 해도 먹을거리를 챙기는 것이 1순위이다. 식량이 부족해 유쾌하지 않은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다. 식량과 더불어 필요한 것은 물이다. 충분한 물을 챙겨야 한다. 갑자기 돌발상황이 발생해 물이 부족해진다면 고통스러운 차박을 하게 될 수 있다.

 

 

 코펠, 버너, 식기

출처 : pixabay

 코펠과 버너는 음식을 할 때 필요하다. 여러 명이 차박을 할 경우 코펠에 음식을 떠서 나눠 먹기가 불편할 수 있다. 이 때 시에라컵, 접시 등을 챙긴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랜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차박을 한다면 해가 졌을 때 매우 어둡다. 용변을 보거나 야외에서 작업을 해야 할 경우 랜턴이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스등(가스라이터)은 주위를 밝게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 휴대폰 플래시, 자동차 전조등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차박용 모기장

 해치백 형태의 자동차를 운용한다면 트렁크를 열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차박을 즐길 수 있다. 이 때 문제되는 것이 벌레가 들어오는 것이다. 차종에 따라 알맞는 차박용 모기장, 햇빛가리개를 구할 수 있다. 즐거운 차박을 위해서 모기장을 구비해두는 것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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