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볼이 인기이다. BHC, 맘스터치, 명랑핫도그, 교촌치킨 등에서 치즈볼을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가정에서도 에어프라이어를 가지고 요리할 수 있도록 풀무원, 고메 치즈볼 등이 출시되었다.
냉동 치즈볼을 구입해 먹는것보다는 저렴하진 않겠지만 빠르고 간편하게 치즈볼을 먹을 수 있는 곳이 홍대에 있다. 바로 마포도서관 앞의 퀸즈볼이다.
가게는 매우 협소하다. 가게 안에서 음식을 먹을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있지는 않다. 치즈볼의 특성상 빠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앉아서 먹을곳까지는 필요할것 같지는 않다.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벤치가 있기 때문에 벤치에 앉아 먹는 방법도 있다. 혹은 음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술집, 맥주집에 가져가도 간편하게 안주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할 듯 하다.
퀸즈볼에는 다양한 치즈볼 메뉴가 있다. 모짜치즈볼과 맥앤치즈볼을 주문해봤다.
치즈볼이 진열되어 있다. 주문을 하면 계산을 한 뒤 치즈볼을 꺼내서 다시 튀겨준다. 다시 튀겨서 뜨겁다. 조심해야 한다.
마포도서관 바로 앞에 퀸즈볼이 위치해있다. 이전에는 호떡집이었는데 얼마 가지 않아 없어졌던 기억이 있다. 아주 옛날에는 부동산이 있었다.
치즈볼에 다양한 시즈닝을 뿌려먹을 수 있다. 어니언, 눈꽃슈가, 허니버터, 치즈, 스위트 갈릭, 핫칠리 시즈닝. 총 6가지의 시즈닝이 있다. 자유롭게 뿌려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크리미 버터, 스위트 칠리, 크리미 어니언 소스가 있다.
튀긴 직후에 먹으니 치즈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첫 입에 조금 뜨거웠지만 아주 맛있었다.
치즈볼은 기름에 튀긴 음식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 너무 저렴하다고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안될 것 같다.
치즈볼에 대해 검색을 하다가 냉동 치즈볼을 한 번 사볼까 생각을 했다. 치즈볼 조리법에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없다. 치즈볼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를 지를 뻔했다. 그러나 꾹 참았다.
에어프라이어로는 고구마, 삼겹살, 감자튀김, 통삼겹살, 구운게란, 치즈스틱 등도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음식을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고민을 하게 만든다. 에어프라이어 구입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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