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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고싶을 때가 있다. 홍대에서 뜨거운 국물이 있는 탕류 음식을 먹고싶다면 별천지설농탕이라는 곳도 한번 들러볼만 하다. 상호명과 같이 설농탕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갈비탕도 맛있어서 한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홍대 맥도날드에서 L7 호텔 방향으로 건넌 뒤 쭉 걸어가다 보면 별천지 설농탕이 나온다. 

 

 

 지하철역에서 가고자 한다면 홍대입구역 1번출구로 나와서 가는것이 가장 빠르다.

 

 

 식당이 아주 넓다. 1층 건물인데, 매일 점심시간이면 사람이 가득하다. 

 

 

 

 별천지설농탕 메뉴판이다. 순사골 설농탕이 9,000원이다. 꽤나 가격이 나가는 편이지만 맛이 있어 먹으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순사골 설농탕이나 장수갈비탕을 먹는다. 사골만두국도 먹을만 하다.

 

 

 

 오늘은 갈비탕을 주문했다. 옛날과 맛이 조금 바뀐것 같다. 원래 갈비에 찍어먹는 간장소스가 나왔었는데 레시피가 바뀌었다고 한다. 국물 맛이 약간 달라졌다.

 

 

 

 갈비가 통째로 나와 더 맛있어보인다. 먹는 맛이 있다. 집게와 가위로 살들을 분리해낸 뒤 먹으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갈비 살이 엄청나게 많아 만족스럽다.

 

 

 

 당면도 들어있다. 당면이 꽤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투명해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갈비뼈에 남아있는 고기는 뼈를 잡고 마저 먹을 수 있다. 

 

 

 

 홍대입구역 인근에는 맛집이 많다. 우리나라에 있는 프랜차이즈는 거의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유동인구가 많아 특색있는 맛집도 많다. 별천지 설농탕도 그 중 하나이다.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뜨끈한 국물에 식사를 하고싶다면 별천지 설농탕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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