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토시] 디스커버리 팔토시 vs 네이처트루퍼스 팔토시 전격 비교! 가성비 vs 프리미엄 토시 어떤 것을 선택할까?

 여름철 오토바이, 자전거를 타거나 등산, 낚시 등의 야외활동 등을 할 때 팔토시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반팔 티셔츠를 입었을 때 팔 아래쪽 부분은 자외선이 차단되지 않아 피부가 까맣게 되고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미술용 토시를 착용한 모습(?)

 팔토시는 영어로 arm sleeve이다. 직역하자면 그냥 팔 소매이다. 탄력 있는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원통형 제품이다. 팔에 끼워서 습한 여름에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게 하고 햇빛을 가려준다. 덤으로 햇빛에 살이 타는 것도 막아준다.

 

나이키 조던 슈터 슬리브 팔토시

 

 

디스커버리 vs 네이처트루퍼스

 디스커버리 팔토시

디스커버리 팔토시는 10,000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팔토시(쿨토시)이다. 브랜드 로고가 심플하게 새겨져 있는 게 특징이다.

 

디스커버리 쿨토시

 

네이처 트루퍼스 팔토시

 네이처 트루퍼스 팔토시는 특이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손등에서 손가락 절반까지 햇빛을 차단해주는 제품이다. 기능이 우수하지만 첫 착용이라면 익숙하지 않을 것 같다. 보통의 팔토시는 손등 바로 직전까지만 햇빛을 차단해준다.

 

 

네이처 트루퍼스 야 암스 팔토시

 

 네이처 트루퍼스 팔토시를 착용하면 손목을 경계로 살이 탄 것이 보이지 않을것 같다. 게다가 손바닥은 구멍이 뚫려있어 물건을 쥘 때 그립이 나빠지지 않게 도와준다.

 

아디다스 LG 암밴드

 이와는 대조되게 아디다스 팔토시는 손바닥에 구멍이 뚫려있지 않아 있다. 그러나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라면 아래의 제품도 눈여겨볼만하다.

 

 

 오토바이 장갑이 메쉬로 이루어져 있는 오토바이 여름용 토시이다. 손을 보호하면서 땀이 차지 않게 해주는 유용한 제품이다. 

 

 

 

 팔토시는 여름철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원한다면 검은색이 더 좋은 선택이다. 검은색 팔토시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더 크다고 한다. 팔토시는 등산, 자전거 타기, 오토바이 주행 등의 야외활동에 빛을 발한다. 반팔 티셔츠를 입었을 때 반팔 소매를 경계로 살이 구분되게 타는 것을 방지해준다. 게다가 여름철 시계를 차는 사람이라면 팔목에 시계 모양대로 팔이 타지 않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팔토시를 이용한다면 시계 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브랜드 외에도 3M, 언더아머, 스파이더, 데상트, 블랙야크, K2 등 스포츠, 등산 브랜드에서는 거의 팔토시를 제조한다고 보면 된다.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에 따라 입맛에 맞게 팔토시를 고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