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청소기 3종 특징 비교. 청소 깨끗하게 하는 방법. 청소 시간 줄이는 노하우

 우리는 매일 청소를 한다. 책상 위, 바닥, 잠자리 등을 매일같이 청소한다. 가장 자주 청소하는 곳은 책상 위일 것이다. 바닥 청소는 제일 빈도가 낮게 할 것이다. 물건이 없는 빈 바닥은 보통 신경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신경을 쓰지 못하다 보니 더러워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특히 마른 오염물보다 젖어있는 오염물이 생기고 그것이 마르면서 얼룩이 지게 된다. 바닥을 물티슈로 닦기도 곤란하고 걸레를 빨아오자니 허리를 숙이고 엎드려 바닥을 닦는것도 꽤나 귀찮은 일이다. 이러한 청소를 돕기 위한 물건이 있다. 바로 물걸레 청소기이다. 물청소기는 물을 집어넣고 그 물을 분사시켜 물청소, 걸레질 효과를 내는 도구이다.

 

 

물걸레 청소기 브랜드

 물걸레 청소기 브랜드 중 한경희생활과학, 경성오토비스, 휴스톰 제품이 인기이다.

 

 

한경희생활과학 아쿠아젯 물걸레 청소기

 한경희생활과학 아쿠아젯 물걸레 청소기는 원형 물걸레를 기기 본체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휴스톰 무선 물걸레 청소기

 

 

휴스톰 무선 듀얼스핀 물걸레 청소기

 

 

휴스톰 무선 듀얼스핀 물걸레 청소기 역시 원형 물걸레를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물걸레가 원형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부착한 물걸레를 회전시키며 오염물을 닦아내는 원리는 비슷하다.

 

 

 한경희생활과학 제품과 휴스톰 제품의 차이점은 소음의 크기와 물 분사 가능 여부이다. 한경희생활과학 제품은 휴스톰 제품보다 소음이 적고 물 분사 기능이 있다. 휴스톰 제품은 소음도 상대적으로 크고 물 분사 기능이 없는 것이 아쉽다.

 

 

경성오토비스 무선 물걸레 청소기

 

경성오토비스 무선 물걸레 청소기 제품은 회전하는 방식이 아니다. 물걸레가 사각형으로 생겼다. 직사각형 물걸레를 두 개 부착하고 전/후 운동(슬라이드 방식)을 하는 패드에 물걸레를 부착해 사용한다. 앞/뒤 운동으로 오염물을 닦아내는 제품이라 실제 걸레질을 할 때와 동작이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청소용 세제의 위험성

 청소를 할 때 약품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안된다. 락스, 표백제 등에도 폐 질환이 4배 증가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표백제 등의 청소용품은 폐 질환 위험을 4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19년 10월 22일 프랑스 베르사유대학교와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화학성분이 포함된 청소용품을 장기간 사용한 사람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위험이 25~3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백제나 유리세정제 등에는 알코올, 과산화수소, 포름알데히드 등 독한 화학성분이 포함돼있다.

 COPD는 기도와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고 폐포들이 망가지는 병이다.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이 포함된다. 천식처럼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나다가 폐 기능이 악화돼 사망에 이른다. 발병 원인은 대부분 흡연이다.(출처 : 헬스조선)

 

"표백제 등 청소용품, 폐 질환 위험 4배 높인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청소를 잘 하는 방법은 틈날 때마다 하는 것

 청소를 잘 하는 방법은 청소도구 구입을 하는 것보다 미루지 않고 제때 쓰레기를 버리고, 쓸고 닦는 행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시로 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가장 절실하게 느꼈던 것은 버리기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청소의 시작은 버리기이다. 쓸모없는 물건을 버리고, 나머지 물건은 제자리에 둔다. 그리고 먼지가 있으면 털어내고 닦아낸다. 한번에 몰아서 하려고 하지 않고 틈날 때마다 청소를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다. 해야할 일을 분산시켜 하게 되면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틈날 때마다 청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