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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조토 매트는 집들이 선물로 제격이다.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규조토는 물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규조토 발 매트는 발등은 제대로 닦을 수 없지만 수건보다 물을 잘 흡수한다. 화장실에서 발을 씻고 나왔을 때 발바닥을 빠르게 말릴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규조토로 만들어진 물건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규조토로 만들어진 제품 정리와 세척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규조토 발 매트의 사진. 규조토를 원료로 하는 제품에는 규조토 티 코스터(컵받침), 규조토 칫솔꽂이, 규조토 비누받침대, 규조토 트레이, 규조토 체중계 등이 있다.

 

세척 방법

 규조토의 성능과 외관을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규조토 발 매트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 흡수 성능이 떨어지거나 얼룩이 생긴다. 

 먼저 사포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얼룩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는 없다. 그러나 물 흡수 성능을 복구할 수 있다. 400방짜리 사포를 이용해 규조토 매트 표면을 약간 연마하면 된다. 표면이 깎여나가면서 규조토 매트를 처음과 유사한 성능으로 되돌릴 수 있다.

 둘째,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규조토 표면에 생긴 얼룩을 지울 수 있다. 과탄산소다를 규조토 매트 위에 적당량 뿌린다. 그 다음 청소용 솔과 뜨거운물을 이용해 규조토 매트 표면을 세척한다. 얼룩이 지워지면서 때가 많이 나온다. 세척이 끝났으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주면 된다.

 

규조토로 만들어진 물건 폐기 방법

 도자기와 같은 방법으로 폐기하면 된다. 도자기는 일반쓰레기로 처리하면 된다. 따라서 규조토 매트 등도 도자기와 같이 일반쓰레기에 버리면 된다. 쓰레기봉투에 모두 들어가지 않는 경우 잘게 깨서 봉투에 넣도록 하자. 규조토 제품 조각을 버렸으나 쓰레기 봉지가 찢어져 내용물이 나와 다치는 것이 걱정된다면 신문지 혹은 쇼핑백에 규조토 깬 것을 넣어 버리면 된다. 아파트의 경우 쓰레기 처리장에 도자기를 따로 모으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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