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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충주 임장지는 지현동, 호암동, 용산동이었다. 충주시의 도심은 면적이 그리 크지 않아 도보로도 하루이틀이면 임장을 끝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현동 지현현대아파트이다. 충주고등학교와 바로 인접해있어서 입지가 좋다. 주변에 공인중개사가 없어서 호반현대아파트까지 가야했다.

 

 서충주신도시, 호암동 신축으로 실거주자가 몰려 시세가 내리다가 최근에 약간 반등했다고 한다.

 

 

 호반현대아파트도 마찬가지이다. 호암동 신축아파트(두진 하트리움, 호암 힐데스하임, 우미린 에듀시티 등)의 공급으로 호반현대아파트 시세가 떨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시세가 떨어져 갭은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한다. 1~2천만원만 있으면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었다.

 

 다음 임장지는 호암동이다. 두진 하트리움에 먼저 갔다. 아파트가 깔끔하게 지어져있다. 요즘 젊은세대는 신축 아파트를 매우 선호한다고 한다. 그래서 신축에 과하게 투자자들이 몰리는 경향도 있는것 같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있다. 연못 외에도 풋살장, 산책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우미린 에듀시티는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조경에 투자를 많이 했다고 한다. 

 

 

 

 하트리움 남쪽으로는 탁 트인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이라 뷰가 좋다.

 

 

 

 도서관과 북카페도 있다. 커뮤니티 시설이 잘 조성되어있는것 같다.

 

 호암동의 대장아파트인 호암 힐데스하임이다. 주변 상권도 꽤 발달되어있다. 

 

 재건축 예정인 용산주공아파트이다. 아파트가 올라가기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1981년에 지어진 건물이어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임장을 가봤다. 

 

 공인중개사에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사람들이 거의 거주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직접 가보니 세워져있는 자동차는 많았다. 재건축 투자 공부 겸 들렀는데 더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이외에도 충주 교현주공아파트가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최소 10년정도는 기다려야 아파트가 지어지겠지만 투자 대상으로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임장을 통해 느낀것은 아직 부동산 투자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 관련 서적도 많이 읽고 강의를 한두가지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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