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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자를 위해 지역분석을 할 때 각 지역의 도시개발계획을 참고하면 좋은 투자지표를 얻을 수 있다. 도시개발계획을 통해 여러 호재들도 예측할 수 있다.

 먼저 시간대별 개발계획을 살펴보자. 안성시는 2030년까지 5년 주기로 도시관리계획 진행 절차를 계획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성의 호재로는 제2경부고속도로 개설이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세종을 잇는 도로이다. 이 고속도로는 안성도 지나가게 된다. 서울-안성-세종 간 출퇴근을 한다면 더 빠른 시간에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안성시는 평택시와 인접해있기 때문에 평택의 부동산 가격 변화 추이가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안성시와 평택시의 수요/입주 그래프를 비교해보자.

 

 

 먼저 안성시의 수요/입주량을 보자. 2020년도 약간의 주택 과잉공급이 있었지만 향후 3년간 공급부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인접해있는 도시인 평택시는 2022년까지 과잉공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에 가서야 공급량이 거의 없어지는데, 안성시의 부동산 가격은 2023년 후에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안성시는 서울시와 세종시의 중간에 위치해있다. 안성시에 부동산을 매입해 거주하며 서울 혹은 세종을 오갈 수 있는 입지라고 생각한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서울 중심적 공간구조를 다핵연계형 공간구조로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는 서울에 모든 일자리, 상업, 교육, 문화, 오락시설 등이 밀집해 있었지만, 경기도의 여러 지역을 개발해 주요 시설을 분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역의 입지적 특성과 기존 산업의 성격을 고려해 수도권에 5개의 특성화된 산업벨트 형성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 중심의 방사형 교통체계에서 환상격자형 교통체계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데, 이는 다핵연계형 공간구조로의 전환과 일맥상통한다. 교통체계가 분산이 된다면 서울시 주변의 교통체증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고 직장인 출퇴근 시에도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어 출퇴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지역의 경제 발전이 예상된다.

 

 신세계 그룹에서 스타필드를 안성에 건설하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평택과 안성의 경계에 위치해있다. 최근 투자자들이 평택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필자는 오히려 안성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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