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장 전 강원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강원도는 서울의 동쪽에 위치해있고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강원도의 시/군은 춘천시, 홍천군, 횡성군, 원주시 네 곳을 들 수 있다.
강원도에는 153만의 인구가 거주중이다. 인구수가 많은 곳을 꼽자면 원주시(35만 2천), 춘천시(28만 1천), 강릉시(21만 3천) 정도를 들 수 있다. 그 외에는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초보자가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자산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원주시를 택한 이유는 강원도에서 인구수가 제일 많기 때문이었다.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강원도 원주시는 경기도 이천시, 충청북도 충주시와 인접해있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라고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서울에서 출퇴근을 할 수 있는 거리이다.
강원도 원주 IC부터 서울의 중심까지 직선거리로는 약 90km정도가 나온다.
원주 IC부터 강릉 IC까지도 역시 직선거리로 약 90km정도 된다.
지도를 통해 확인한 결과 서울과 강릉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 전체의 인구수 변화 추이이다. 2016년에 인구수 정점을 찍고 하락중이다. 국가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어 부동산 수요가 줄기 때문에 어느정도 리스크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구 감소에 의한 부동산 가격 하락이 있을지는 더 깊이 따져봐야 할 듯 하다.
그러나 시/군별로 따져보면 원주시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를 하기에는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다.
위의 그래프를 통해 동/면별 인구수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인구수가 많은 지역은 단구동(53,000), 단계동(45,000), 반곡동(36,000), 태장동(36,000), 지정면(25,000) 정도를 꼽을 수 있다.
강원도 전체의 시장강도, 매매가, 전세가 차트이다. 매매가, 전세가는 2019년 말을 기준으로 하락하다가 반등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장강도 역시 증가했다.
강원도 원주시의 멀티차트이다.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원주시에 있어서 그런지 강원도 전체의 시장 동향과 유사한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강원도 전체의 시장강도 현황이다. 6월은 아직 거래량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에 5월의 차트로 확인을 했다. 원주시가 매매가는 중간정도이면서 전세가는 높은 편이다. 전월에 대비해 매매가는 상승하고 전세가는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원주시의 인구 전출입 현황이다. 전출보다 전입이 많다는 점에서는 좋은 투자대상이라는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구 추이에서 보면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으로 인구가 많이 유출되는지 살펴보면 투자에 대한 또다른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을것이다.
이번에는 임장 전 가장 기초단계인 숫자로 된 데이터를 부동산지인 사이트에서 훑어보았다. 다음 번에는 강원도 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본 뒤 예상되는 호재, 좋은 투자지역 등을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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