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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 면 티셔츠를 입고 집에서 있거나 외출을 할 때 땀에 젖으면 불쾌한 기분이 든다. 집에 있을때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거나 잠을 잘 때 땀이 많이 난다. 외출할 때는 가방을 메고 빠르게 걸을 때, 대중교통에 탑승했을 때 땀이 많이 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되면 티셔츠가 젖지 않게 몸을 움직이는 데 에너지를 낭비한다.

 

출처 : pixabay

 게다가 어두운 색 계열의 티셔츠를 입은 경우 땀이 많이 나면 옷이 젖고 다시 마르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다 보면 티셔츠에 흰색 자국이 남는다. 땀이 마르면서 티셔츠에 염분(소금기)만 남아 흰 얼룩이 생기는 것이다.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상황이라면 하나의 걱정거리가 되기도 한다.

 

 검은색 티셔츠를 주로 입고 다니는 필자의 경우 땀도 많이 나 위와 같은 상황이 자주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면 외에 어떤 소재의 옷감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여름철을 나기 위해 만들어진 섬유는 세 가지 정도가 있었다. 아래 세 가지 외에도 폴리에스터 재질의 옷감이 땀 흡수 및 배출에 효과적인 원단으로 사용된다.

 

 

  린넨 시어서커 텐셀
원료 유칼립투스 나무
통풍 잘 됨 잘 되지 않음 잘 되지는 않으나 시원함
건조 시간 빠름 느림 빠름
다림질 필요함 필요 없음 필요 없음
세탁 방법 불편함(손빨래 혹은 세탁망 이용) 편리함(원단의 내구성 좋음) 편리함
기타 땀으로 인한 변색이 일어남 습기가 많은 기후의 경우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음 시원한 촉감(냉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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